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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장성택 처형 후 고도비만·심근경색·우울증에 시달려
5월 3일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에 참석한 모습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출처=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장성택 처형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도비만에 심근경색증세가 나타나 올해 1월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 북한 전문매체인 자유북한방송은 8일 평양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처음 북한 언론에 등장할 때의 몸무게는 약...
View Article北, ‘장마당 세금’대폭 인상… 상인들 불법 전환 불가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당국이 북한 돈 300원하던 장마당 세금(장세)을 500원으로 대폭 올려 장사꾼들과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고 11일 보도했다.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가뜩이나 장사가 안 되는데 장마당 관리소에서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자기 장세를 200원이나 올렸다”다고 푸념하며 이로 인해 ‘메뚜기’로 전환하는 장사꾼들이 늘고 있다”고...
View Article국가안보실장 공석 기간에 北, 우리 군 함정 앞에 도발사격
북한이 22일 오후 6시께 서해 연평도 해역에서 임무 중이던 우리 해군 함정 인근에 2발 사격했다. 이에 우리 군도 5발 대응 사격했고 한동안 서로 대치하며 긴장상태를 유지했다. 염수정 추기경이 21일 개성공단을 방문 후 ‘아픔과 슬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고 말한 것이 무색하게 북한은 하루 만에 도발 행위를 저질렀다. 공교롭게도 김장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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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탄소 흡수, 북한 탄소 배출
한국의 산 (사진=Getty Images) 남한지역은 온실가스인 탄소를 흡수하는 반면 북한 지역은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우균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는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 한반도 육상 생태계와 대기 중 탄소 교환양의 변화를 분석해 남북한 탄소수지(收支)의 변화를 수치로 나타냈다. 1980년대만 해도 북한은 연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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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아이랑 공연’ 취소하자 中 관광객 감소
북 매스게임 ‘아리랑공연'(사진=Getty Images) 북한이 올해 ‘아리랑 공연’을 취소하자 중국인 관광객이 작년보다 현저히 줄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 보도했다. 아리랑공연은 북한식 매스게임으로, 매년 태양절(김일성 생일)에 공연해 김일성의 위대성을 선전한다.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동원돼 카드섹션만 해도 1만 5000명이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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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日 총리, 납북 일본인 조사차 방북 가능
사진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 13회 영국국제전략연구소(IISS)의 샹그리라(Shangri-La) 대화에서 연설하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모습. (Getty Images) 일본 후루야 게이지(古屋圭司) 납치 문제 담당상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북한을 방문해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해결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View Article北, 실전배치 안 된 핵무기 6~8기 보유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16일 세계 핵군비 보고서에서 올 1월 기준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는 6~8기에 이른다고 보고했다. SIPRI는 “북한이 이제까지와는 성격이 다른 핵무기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아직 실전에 배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위성사진을 보면 북한은 이미 영변의 핵 원자로에서 연료봉 제조를 시작했고 여기에서 연간 핵폭탄 1기를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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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중 美 대사, 中 해커 비난… 북한 문제는 中과 공조
맥스 보커스 신임 주중 미국대사가 25일(현지시간) 베이징 한 호텔에서 가진 첫 공식 연설에서 중국 해커들에 대해서 비난했다. 반면, 그는 북한 등 국제 안보에 대해서는 중국과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월 22일 미셸 오바마 미 영부인이 중국 베이징대학교 스탠포드센터를 방문했을 때 맥스 보커스 주중 미 대사가 영부인을 수행하며 연설하는...
View Article北, 억류 미국인 2명 적대행위 혐의로 재판 회부 준비
북한은 북한 관광 중 북한에 적대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억류하고 있는 미국인 2명에 대한 재판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북한 중앙통신은 미국인 매튜 토드 밀러(24)와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56)가 북한에 대한 적대 행위를 했다는 증거 수집과 자백에 의해 그들의 혐의가 확인됐다며, 그들을 법정에 세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앙통신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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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무부, 북한 억류 미국인 2명 석방 촉구
미국 법무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북한이 재판을 준비하고 있는 억류 미국인 2명에 대해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은 젠 사키 미국 법무부 대변인이 지난달 16일 워싱턴 법무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Getty Images) 미국은 30일(현지시간) 북한이 재판을 준비하고 있는 억류 미국인 2명을 석방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 젠 사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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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의 ‘군사적 적대행위 중단’제안에 “얼토당토 않다”
북한이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단하자’고 제안한 다음날 1일, 김정은은 동해안의 화도방어대를 시찰해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우리 영해에 기어드는 원수들을 한놈도 살려두지 말고 검푸른 바다 속에 모조리 수장해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의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단하자’는 특별제안에 정부가 “얼토당토않다”며 거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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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中맹비난 “줏대없는 나라, 미국에 맹종”
북한이 최근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에 동조하는 중국을 ‘줏대 없는 나라’라고 하더니 24일 ‘미국의 횡포를 묵인한다’며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누구도 우리의 불가피한 선택을 막을 수 없다’는 제목의 글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북한 단거리미사일 발사 규탄 언론 성명을 거론하며 중국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신문은 중국이 ‘세계의 공정한 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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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가리고 아웅하는 중국, 北 당국이 아예 中서 탈북민 압송하도록 허용
(사진=AFP Images) 북한 치안 당국자들이 중국의 용인 아래 중국과 북한의 국경 지대에서 탈북자들을 구속·연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중국이 직접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송환시켜 국제사회의 비판이 거세지자 북한이 직접 탈북자들을 체포하도록 방법을 전환한 것이라 보인다. 중국 당국 관계자들은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입국 허가를 받은 뒤 독자적으로 수집한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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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적들이 상상 못할 한방′, 알고보니 핵잠수함?
(사진=AFP Images)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을 건조하는 정황이 미 정보기관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의 잠재적 위협을 크게 높이는 것이어서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북한의 잠수함 개발에 정통한 미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잠수함에 미사일 발사관이 탑재돼 있는 것을 포착했다. 제프리 풀 미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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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무원’북한, 아프리카 최빈국과 외교 강화
(사진=Getty Images) 올 들어 친중국 일변도의 외교에서 벗어나 대유럽·아시아 외교를 강화하고 있는 북한이 앙골라를 비롯한 아프리카 최빈국들과의 접촉에도 부쩍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의 김현일 주 앙골라 대사는 최근 현지에서 열린 북한 정권수립 66주년 기념회에서 두 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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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북한, 총격전 책임전가‧보복 호언
북한이 지난 19일 철원과 파주 지역 군사분계선(MDL)에서 발생한 우리군과 북한군간 총격전에 대해 “MDL 순찰활동에 대해 남측이 경고방송과 사격을 실시했다”며 비난했다. 우리군과 북한군 간에 총격전이 벌어졌던 19일 밤 파주 통일대교에 긴장감이 흐른다.(사진=뉴시스) 북측은 20일 전화통지문을 보내 “앞으로도 MDL 일대에서 순찰활동을 계속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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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요청’이희호 여사의 북한아이들 사랑, 겨울 털모자 직접 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28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북한을 한 번 갔다 왔으면 좋겠다”며 방북을 허락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언제 한 번 기회를 보겠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 여사를 접견했다. 박 대통령이 이 여사를 접견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며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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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족관에서 돌고래 아닌 ‘수중발레쇼’가?
최근 북한에서는 수족관에 돌고래쇼가 아닌 수중발레쇼가 공연되고 있다. 이는 북한의 극심한 전력난 때문으로 보인다. 김정은이 강원도 원산의 송도원 국제어린이 캠프 내 수족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AFP Images) 최근 중국을 방문한 한 평양 주민은 1일 “얼마 전에 가족과 함께 곱등어(돌고래)관에 갔는데 곱등어는 그림자도 보지 못했다”면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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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국 영화·노래 속 한국 말투와 유행어 확산 중
한 북한 군인이 2013년 4월 23일 판문점 북한 측 지역에서 망원경으로 한국 진영을 보고 있다.(KIM JAE-HWAN/AFP/Getty Images) 북한에서 평양을 중심으로 한국식 말투와 유행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양시의 한 주민은 9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인 자유아시아방송에 “남한의 말투(유행어)와 노래는 이미 북한 전역에 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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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호국영령·참전용사,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65주년 6.25전쟁 기념식
황교안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광주U대회 관련 국제경기대회 지원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25일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 “북한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한민족 공동번영의 미래로 우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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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재난이 다가와도 우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http://image.yes24.com/images/chyes24/e/d/6/6/ed66ba3fc571505c7db4f7640569922b.jpg)
